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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 갖는 마음】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 정재율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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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율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에는 사랑하거나 슬퍼함을 마음이. 그리고 그 마음에 몸을 입히거나 탈피하며 지켜내는 문장과 마음이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그의 시에서 몸의 틈새를 비집고 나온 마음을 발견할 수 있지요. '사람 몸에는 뚫린 구멍이 많'아 바닥으로 가라앉을수록 우리의 속은 더 훤히 드러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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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음을 나눠갖는다면 좋'겠다고 말하는 시인의 바람에 따라, ㋃ 강연에서는 시인의 마음을 듣고, 그와 함께 각자의 마음을 가장 잘 드러내는 시를 함께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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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마음을 나눠 갖습니다.

ෆ 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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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4월 15일(토) 13:00 - 14:10

╹장소

마포출판진흥센터 플랫폼P, 다목적실

╹신청

참가비 입금 후 출판도시 인문학당(www.inmunclub.org) 사이트 신청서 작성

⁑ 출판도시 인문학당 사이트 → 프로필 링크

╹참가비

3,000원

╹문의

출판도시문화재단 기획홍보팀 031.955.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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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munclub.or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