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가까이 하는 삶, 직접 몸과 손으로 흙을 바탕으로 삶을 일구어가는 연사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 김성원_집에서 놀다. (3월 17일)
-흙부대로 집을 지은 후에도, 계속해서 세계의 다양한 생태건축-흙미장, 석회미장, 로켓매스히터, 벽난로 등 난방, 패시브 쿨링 등-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놀듯이 흙 건축과 적정 기술에 대해 공부하고 실험하며 살아가는 이야기.
2. 원유민_상황을 즐기는 아이디어, 건축의 기본이 되다.(4월 14일)
-건축은 고정적이지 말아야 한다. 모든 건축은 다른 상황 속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양한 조건들 안에서 해결책을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이 건축의 기본이라 믿는다.
3. 김가영_자연과 같이 걸어가는 삶에 관하여 - 농업유통 기업가의 좌충우돌 경영 기록 (5월 12일)
-글로벌 경제 시대에 만난 농업 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그를 바탕으로 젊은이가 생각하는 자연스럽게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 1차 산업인 농업, 그리고 유통을 지나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1년 동안의 좌충우돌 경영 기록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