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교수의 新건축학개론
강사 | 강연명 | 일시 | 장소 |
---|---|---|---|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 |
|
10.8(토) 16:00 |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
강연 장소: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 |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 |
|
10.15(토) 16:00 |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
강연 장소: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 |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 |
|
10.22(토) 16:00 |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
강연 장소: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 |
건축은 땅에 세워지지만 세우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사람이 짓고, 그 안에 들어가 살고, 건물 안팎에서 삶을 영위한다. 그러므로 건축은 곧 인간의 생활이다. 건축이 지역마다 다르고 문화마다 다른 것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 가치, 문화, 의지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건축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 속에는 두 개의 극단이 존재한다. 하나는 건축이 세속적 가치와는 전혀 다른 차원에 놓인 ‘예술’이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건축을 오로지 부동산의 가치로만 평가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주장들을 극단적이라는 이유로 무작정 내칠 수만은 없다. 미적 가치와 재산 가치, 둘 다 건축의 중요한 가치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거기엔 인간의 생활, 가치, 문화, 의지라는 전제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이 전제가 충분히 고려되지 않는 한, ‘건축 = 예술’이라는 등식과 ‘건축 = 부동산’이라는 등식은 -둘 사이의 아득한 거리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속물적이고 똑같이 공허하다. 결국 중요한 건 근본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건축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지만, 반대로 건축은 우리에게 묻는다. 올바로 짓고 있느냐고! 건축이 우리에게 던지는 세 가지 질문에 답한다.
|
동물행동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
강사 | 강연명 | 일시 | 장소 |
---|---|---|---|
장이권
저자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
|
10.29(토) 16:00 |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
강연 장소: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 |
장이권
저자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
|
11.5(토) 16:00 |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
강연 장소: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 |
장이권
저자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
|
11.12(토) 16:00 |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
강연 장소: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 |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그 특징들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많은 학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철학, 종교학, 인류학, 심리학, 생물학 등등. 그중 하나가 바로 진화론에 바탕을 둔 동물행동학이다. 동물행동학자들은 동물을 이해하는 것이 인간을 이해하는 필수 전제라고 믿는다. 인간과 동물을 하나의 선상에 놓고 비교해 봤을 때, 이를 통해 둘 사이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분명하게 구분해 낼 때 비로소 인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장이권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동물행동학자로서 그 동안 끊임없이 인간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져 왔다. 남자와 여자는 왜 그토록 다른가, 인류는 왜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는가, 인간은 언제 가장 행복한가(혹은 행복해질 수 있는가) 등등. 오랜 현장 연구와 통섭적 이론화 작업을 통해 명쾌하게 정리해 낸 그의 ‘인간론’을 세 차례의 강의를 통해 만나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