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해 현재 세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어떤 가치로 살아야 하며, 어떤 자본 및 폭력 그리고 제도에 놓여 있는 가를 알아본다. 영화의 사회적 기능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학습되고 경제적으로 교육되며 사회적으로 조직될 수 있음을 깨닫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이야기 나눠 본다 

오늘날 영화나 드라마는 그 한 편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는 현대판 음유시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지 과거 음유시인이 기타 한 대에 기대 전하던 이야기가 더욱 섬세하고 풍부해졌다는 차이가 있을 뿐, 드라마와 연기, 그리고 음악의 앙상블이라는 공식이 깨진 것은 아닙니다.

한 편의 영상을 함께 완성한 연출자와 음악감독의 대화를 통해 이공식을 푸는 과정과 방법 등을 따라가 봅니다.

강연이 끝날 때 쯤 우리는 한 편의 영화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그 안에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한 세기 동안에 시는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시를 정의하기도 어려워졌거니와 시와 시 아닌 것을 구분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시적인 것의 성질이 바뀌지는 않았다.

이 강의는 현대의 수상한 시들이 시의 '시다움'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천하는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한국도서관친구들의 '도서관친구들의 날' 인문학당 특별 강연

-건축가 서현의 세모난 집짓기 : 도서관에 깃든 지식과 권력, 그리고 건축의 의미

-그림책, 재즈를 만나다 : 일러스트레이션의 거장이 그려내는 재즈와 예술의 세계가 담긴 그림책을 미술평론가 류영선교수가 글로 읽고, 뮤지션은 연주를 통해 읽으며, 독자

 는 몸으로 읽는 특별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