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E FREE
Creativity workshop with Nordic Working Group
북유럽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아트워크샵
놀며 실수하며 경험을 통해 배우는 과정
○ 행사소개
북유럽사회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한다. 경쟁에 물들지 않은 그 배경에는 어릴 때부터 차별 없는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신뢰감이 바탕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북유럽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기법으로 재료를 붙이고, 자르고, 변형하면서 아이 같이 천진난만하게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특정인을 위한 예술이 아닌, 규격화되지 않고 매뉴얼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주변 친구와 이웃이 함께 하는 사회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배우게 된다.
○ 일정표
시간 | 활동 |
10:00-10:10 | Inspiration - 동기부여 북유럽 예술교육 철학과 환경 강의 |
10:30-11:00 | 워크샵 참가자 및 핀란드 초대강사 소개 |
11:00-11:30 | 그룹별 토의, 아이들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상상의 날개를 펼친다 |
11:30-12:30 | 점심식사 |
13:30-16:00 | 재료에 대한 다양한 사용방법을 익히며 협동작업으로 이어간다 |
○ 준비물
-가위, 실(다양한 두께), 헌 옷, 자투리 천, 플라스틱 장난감, 호기심과 상상력
-참가자 가족 소개서: 형식과 내용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만든다.
글, 그림, 분량, 내용 등 어떠한 제한도 없다.
○ 식사 안내
점심식사는 예술 행위의 연장선이다. 아이들이 직접 즐거운 상차림에 참여한다. 다른 가족과 만나고 먹거리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동등함과 식사 예절을 배우고 이웃과 나눔의 의미를 스스로 경험한다.
행사기간 중 일회용품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내 가족과 이웃,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위한 작은 배려라는 점을 배우고 몸으로 실천한다.
※ 점심 도시락, 개인 물컵, 접시 참가자 개별 지참
- 기 간 : 2017. 8. 5(토), 8. 6(일), 10:00~16:00, 총2회 진행
- 장 소 :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혜의숲 2 대회의실
- 대 상 : 일반인,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와 청소년
- 진 행 : 아트디렉터 안애경 및 핀란드 아티스트 4인
- 참가비 : 1인 1만원 (신청자에 한해 개별 입금안내)
※ 날짜별 30명 선착순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