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도시> 이방인들의 도시, 피렌체
부산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교수
피렌체는 르네상스라는 인류 역사의 위대한 전기를 이룩한 도시로 영원히 기억되지만, 그러한 기억으로 인해 우리는 피렌체의 참모습을 바로 볼 수 없기도 하다. 르네상스 피렌체를 보러 온 이방인들 마음에 새겨진 피렌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18세기 도시> 서울과 소설
저자
서울대학교 교수
18세기 서울에 소설 열풍이 불었다. 하루에 수십 권의 소설을 읽는 열독자가 나타났으며, 소설책을 베껴 빌려주는 세책집이 등장했고, 소설 출판은 물론 길거리와 시장에서는 낭독자가 나왔다. 서울을 중심으로 조선은 소설을 통해 하나의 독서 공동체로 묶여나갔고, 이는 세계 변화의 조짐으로 읽히기도 했다.
*강연 문의 : www.munh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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