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하우스와 젠더 이데올로기
우리는 바우하우스에 여성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바우하우스에서 그들은 어떤 작업을 했으며, 어떤 역할을 했을까? 그동안 바우하우스의 여성들은 ‘남성’ 중심의 역사 안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었다. 100년이 되어서야 우리에게 도착한 이 여성들은 ‘남성 마이스터들’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며. 듣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이제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한국에서 바우하우스는 무엇인가 : 정시화 교수와의 대화
한국디자인이 걸어온 길을 바우하우스라고 하는 역사적 거울에 비추어보면 어떤 모습일까? 1960년대 중반, 국내 디자이너로는 처음 바우하우스에 관한 글을 쓴 정시화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와의 대화를 통해 한국에서 바우하우스는 무엇인지, 한국디자이너들의 현재와 미래는 바우하우스와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라이프북스(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41 비아인키노 1층)
※ 참가비 회당 5,000원 (음료 포함)
신청: www.agbook.co.kr
문의: 031-955-7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