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100년 전인 1920년대는 《창조》 《백조》 《폐허》등 다양한 문학잡지들이 꽃을 피운 시대다. 이 잡지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지만, 김관호․김찬영 등 한국 서양화 1세대 화가들이 동인으로 참여해 미술계에는 큰 의미가 있는 보석 같은 잡지가 있다.
바로 1924년에 창간해 5호까지 발행한 《영대(靈臺)》다.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고, 문학인으로는 임장화․이광수․김동인․주요한․김억 등이 참여한 《영대》를 통해 당시 문화예술계의 여러 이슈를 살펴본다.
일시:5월 29일(금) 오후 7시
장소:누군가의집(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103-1)
문의 : 031-915-6777
*모객 마감
*모요사 인스타그램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 예정(5.29,19:00): @mojosa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