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제시하면서 시인이 경험한 공간의
소멸과 생성을 이야기하고, 현 시대에 공간의 의미가 변화하는
양상을 살펴본다. 더불어, 사라져가는 공간을 시(詩) 문학 형태로
기록하는 것이 또 하나의 ‘도시재생’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지역공간성이 확립된 문학의 중요성을 알린다.
손미 / 시인
일시 : 4월 4일(일) 오후 2시
장소 : 청춘너나들이(대전 서구 탄방동 590 2층)
문의 : 010-2597-0811
외부신청 링크 : https://moaform.com/q/uQpm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