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시설과 공중화장실의 마주침은 어떤 의미를 발생시킬까. 교정시설과 수용시설은 닫힌 공간, 공중화장실은 열린 공간이지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시설에 수용되는 몸들과 상당부분 겹친다. 장애인 탈시설 운동과 모두의 화장실을 만들고자 하는 운동이 만났을 때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가능할까?
나영정 / 가족구성권연구소 연구위원
일시 : 5월 28일(토) 오후 4시
장소 : 책방 한탸(부산시 수영구 연수로 369번길 22)
링크 : https://www.instagram.com/han_tya_book/
문의 : 010-8793-2392